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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건강정보] 화상 응급처치법은?!(화상의 종류, 화상 물집, 단계별 대처법)

by 와이비2 202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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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화상: 갑작스러운 사고, 올바른 대처법으로 건강 지키기

    화상에 대하여

    1. 화상이란?

    화상은 생각보다 우리 일상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 중 하나예요.
    뜨거운 물에 데거나, 화학물질이 피부에 닿거나, 전기 감전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죠.
    갑작스럽게 피부가 뜨겁거나 아프게 되면 누구나 당황하기 마련이에요.

    화상은 초기 대처가 가장 중요해요.
    적절히 대응하지 않으면 피부 손상이 더 심해질 수 있고, 감염이나 흉터로 이어질 가능성도 크답니다.
    하지만 올바른 지식을 갖고 있다면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어요.
    오늘은 화상의 종류부터 단계별 대처법, 그리고 예방까지 하나씩 자세히 알아보도록 해요.


     

    2. 화상의 종류, 원인 : 1도, 2도, 3도 화상은 어떻게 다를까?

    2-1. 원인에 따른 화상의 종류

    1. 열에 의한 화상
      뜨거운 물, 불, 뜨거운 금속 등에 의해 발생하는 가장 흔한 화상이에요.
      특히 요리를 하다가 국물이 엎어지거나 냄비를 만졌을 때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2. 화학물질 화상
      청소할 때 사용하는 산성 또는 알칼리성 화학물질이 피부에 닿으면 화학적 화상이 발생할 수 있어요.
      이런 사고는 주로 화학제품 보관이 부주의했을 때 일어나요.

    3. 전기 화상
      전기에 직접 접촉하거나 감전됐을 때 생기는 화상이에요.
      전기 화상은 내부 조직에 손상을 줄 가능성이 높아 반드시 전문적인 진단이 필요해요.

    4. 햇빛 화상(일광화상)
      여름철 강한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 피부가 화상을 입는 경우도 있어요.
      특히 해변에서 햇빛 차단제를 바르지 않았거나 얇은 옷만 입었을 때 이런 화상이 자주 생기죠.

    2-2. 깊이에 따른 화상의 단계

    화상의 정도는 피부 손상의 깊이에 따라 세 단계로 나뉘어요.

    1. 1도 화상
      피부의 가장 바깥층(표피)만 손상된 상태예요.
      피부가 빨갛게 변하고 따끔거리거나 뜨거운 느낌이 들죠. 심하지는 않지만 아프긴 해요.

    2. 2도 화상
      피부의 두 번째 층 (진피)까지 손상된 상태예요.
      물집이 생기고, 통증이 심해요. 물집이 터지면 감염될 위험도 크답니다.

    3. 3도 화상
      피부의 모든 층이 손상된 상태로, 신경까지 다쳤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심한 경우 통증이 없을 정도로 감각이 없기도 해요. 피부가 하얗게 변하거나 검게 탄 상태일 수 있어요.

     

    3. 화상 단계별 응급처치, 대처법을 알아보자!

    화상이 발생하면 즉각적인 대처가 중요해요.
    잘못된 응급처치는 오히려 화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답니다. 상황에 맞게 아래 방법을 따라주세요.

    3-1.  1도 화상: 가벼운 화상일 때

    1. 피부를 충분히 식히세요
      화상 부위를 흐르는 미지근한 물에 10~20분 정도 담가주세요.
      차가운 물은 화상 부위에 추가적인 자극을 줄 수 있으니 피하는 게 좋아요.

    2. 보습제를 사용하세요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알로에 젤이나 화상 전용 크림을 발라주세요.
      화상 부위를 진정시키고 회복을 도와줄 거예요.

    3. 상처를 덮어주세요
      깨끗한 거즈나 부드러운 천으로 상처를 덮어 감염을 예방하세요.

    3-2.  2도 화상: 물집이 생겼을 때

    1. 피부를 식히세요
      미지근한 물로 10~20분 동안 부위를 식혀주세요.
      이 과정은 통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에요.

    2. 물집은 터뜨리지 마세요
      물집은 피부를 보호하는 자연적인 방어막이에요.
      절대 터뜨리지 않고 그대로 두세요.

    3. 의료진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물집이 크거나 화상 부위가 손바닥 크기 이상이라면 병원을 방문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세요.

    3-3.  3도 화상: 심각한 화상일 때

    1. 즉시 응급실로 이동하세요
      3도 화상은 집에서 응급처치로 해결할 수 없어요.
      바로 119에 연락하여 응급실로 가야 해요.

    2. 상처를 깨끗한 천으로 덮으세요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화상 부위를 깨끗한 천이나 거즈로 덮어주세요.
    3. 화상 부위를 물에 담그지 마세요
      심각한 화상 부위를 물에 담그면 감염 위험이 커질 수 있어요.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 바로가기  

     

    119로 직접 전화할 수도 있지만 119는 문자, 영상통화, 인터넷신고, 사진전송 모두 가능합니다

    이송되는 환자들


    4. 화상 치료 후 회복 방법은 뭘까?

    화상이 회복되는 동안에도 꼼꼼한 관리가 필요해요. 특히 흉터를 최소화하려면 아래 방법을 참고해 보세요.

    1.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세요
      화상 부위가 건조하면 피부 재생이 늦어지고 흉터가 더 심해질 수 있어요.
      알로에 젤이나 히알루론산 성분의 보습제를 꾸준히 발라주세요.

    2. 햇빛을 피하세요
      화상 부위는 햇빛에 매우 민감하답니다.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고, 옷이나 모자로 피부를 가려주세요.

    3. 의사가 처방한 약을 사용하세요
      흉터 예방 연고나 소염제는 피부 회복에 큰 도움이 돼요.
      처방된 약은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4. 피부를 부드럽게 마사지하세요
      상처가 어느 정도 아물고 난 후에는 화상 부위를 가볍게 마사지하면 흉터 형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돼요.

    5. 사고를 미리 방지하세요! 화상 사고 예방하기

    화상은 예방이 가장 중요한 사고 중 하나예요. 평소 생활 속에서 아래와 같은 습관을 들이면 화상을 예방할 수 있어요.

    1. 부엌 안전 지키기
      요리를 할 때는 냄비 손잡이를 안쪽으로 돌리고, 뜨거운 음식을 아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세요.

    2. 전기 제품 사용 주의하기
      전기장판이나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는 과열 여부를 확인하세요.
      사용 후에는 반드시 플러그를 뽑아주세요.

    3. 햇빛 차단하기
      여름철 야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긴 옷을 입어 피부를 보호하세요.

    4. 화학물질 안전 보관하기
      청소 용품이나 화학물질은 어린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사용 시 보호 장갑을 착용하세요.

    6. 화상, 올바른 대처로 큰 사고를 예방해 봐요!

    화상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사고지만, 초기 대처만 잘해도 큰 문제로 이어지지 않아요.

    중요한 건 화상이 생겼을 때 당황하지 않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거예요.

    오늘 알려드린 내용을 기억해 두었다가, 혹시나 화상 사고가 발생했을 때 바로 적용해 보세요.

     

    예방이 최선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우리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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